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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때는 물가가 내리니 가격을 나만 올릴 수 없는 시절이라 EPS 성장이 귀해지는 시기이고, 인플레이션 시기때는 내부요인이던, 외부요인이던 EPS성장이 흔해지는 시기이니 싼데에 방점을 둬야한다고 책을 짬뽕해보면 나옵니다. 성장이 귀해지는 시기에는 성장을, 성장이 흔해지는 시기에는 싼것을. 간단하죠?
저는 그래도 꿈이 있는 회사가 좋습니다. 인간은 밥만먹고 사는 동물이 아닙니다. 싸고 꿈이 있는 회사를 사고 싶습니다.

디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

1.정부의 통화정책 (금리인상 및 화폐발행량 축소)
2.투기적 행위로 인한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
3.대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디플레이션 체크리스트

1.신용카드 연체자가 늘어난다.
2.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3.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급격히 사라지고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한다.
4.기업의 현금보유 비중이 높아지고, 신규투자는 미미하다.
5.시중금리가 낮은 수준인데도 단기 금융상품에 자금이 몰리다.
6.기업시럭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7.한국은행이 저금리를 유지해서 경기 후퇴를 막아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디플레이션 시대 실패하는 재테크

1.큰 집으로 늘려간다.
2.땅에 목돈을 묻어둔다.
3.대출이 많다.
4.장기 채권투자를 한다.
5.버는대로 다 쓴다.

디플레이션 시대 성공하는 재테크

1.현금성자산을 많이 확보해라.
2.고정지출이 적은 사람이 유리하다.
3.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말아라.
4.고가 소비재 구입은 나중으로 미뤄라.
5.매월 고정소득을 확보한 사람이 유리하다.

주식의 경우

1.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

2.우량주와 비우량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

저성장, 저물가 시대에는 기업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며
살아남는 기업은 독점 또는 1등 기업들일 것이다. 적어도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3위, 못해도 5위 내에 들지 못하는 기업은 급속하게 도태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 여기에 덧붙여 현금성자산이 많으며 현금창출력이 높은 기업 (재야의 고수들 추가 코멘트)

3.빛 내서 투자하지 말기

디플레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빚을 내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다.
보유자산의 가치는 하락하는 동시에 실질금리 (명목금리-물가상승률, 명목금리는 그대로인데 물가상승률이 낮아져 실질금리 상승효과)가 상승하면서 부채의 부담이 증가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등한다.

디플레는 소리없이 짧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요란한 파열음을 낸다음 몇 년간 고통스러운 침체의 기간을 거쳐 회복하는 패턴을 보인다.

실제 디플레가 발생한다면 기업의 도산, 개인파산, 부동산 가격 폭락 등의 홍역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현금을 보유한 고수들은 이런 때를 기회로 여긴다.

또한 디플레는 신용팽창과 과잉공급으로 인한 거품을 걷어내는 조정과정이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기간을 견디면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출처 : https://haanel01.tistory.com/entry/디플레이션-deflation-시기에-투자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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